호식이두마리치킨, ‘청양한 고추마요’·‘양념마요’ 치킨 2종 20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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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20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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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호식이두마리치킨(대표 홍윤원)은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청양한 마요치킨’ 2종(고추마요·양념마요)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청양한 고추마요는 매운 화이트 고추 소스에 부드러운 마요 소스를 더해 알싸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청양한 양념마요는 레드 양념 소스와 마요 소스가 어우러져 달콤하게 먹을 수 있다.

취향에 따라 고추마요를 더 맵게 하거나, 양념마요를 맵달(매콤 달콤)로 즐기고 싶다면 별도 제공하는 다진 청양고추를 톡톡 뿌려 추가해 먹으면 된다.

2종의 마요치킨 모두 더블 크리스피 파우더로 조리해 특유의 고소한 맛을 살렸다는 게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명에 ‘청양한’이라는 말은 붙인 것은 고객의 직접 경험(입맛에 맞게 청양고추를 뿌려 먹거나 양을 조절하는)에 빗댄 부분도 있다”면서 “복수의 맛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콤보형 치킨이기에 2마리 치킨 주문 시 마요치킨 2종을 함께 드셔보길 권한다”고 전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 측은 이번 신메뉴 출시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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