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크리에이션, 환경 친화적 음식물 처리기 ‘싱크루션 제로’ 선보여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8월 11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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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크리에이션(대표 박오별)이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싱크루션 제로(Sinklution Zer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싱크루션 제로’는 환경에 무해한 미생물(유산균, 효모 등을 배합)을 음식물 쓰레기 분해에 활용하는 친환경 제품이다. 기존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와는 달리 싱크대에 부착해 사용하는 분쇄식 처리기로, 쓰레기를 자를 필요 없이 바로 투입할 수 있고 미생물을 활용해 분해하기 때문에 소음이 거의 없다는 설명이다.

또 독자 개발한 ‘자동 물 공급화 시스템’을 통해 물을 틀지 않아도 내부에서 물이 공급되어 위생성과 사용 편리성을 높였으며 미생물이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준다. 아울러 역류 방지 수위 센서를 도입해 음식물 및 액체가 수위 센서에 도달할 시 제품의 작동이 중단된다.

(주)리크리에이션 관계자는 “싱크루션이 추구하는 고품질·저가격 정책과 소비자의 니즈(Needs)가 맞아 떨어져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소비자들을 위한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중이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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