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헤이즈, 메트로시티 화보서 시크&화사한 매력 뽐내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4월 20일 14시 29분


코멘트
가수 헤이즈(HEIZE)와 패션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만났다.

20일 공개된 퍼스트룩(1st Look) 4월 호에서는 ‘음원 여신’으로 불리는 헤이즈가 메트로시티의 올 시즌 가장 패셔너블한 새 아이템과 함께한 화보가 실렸다.

‘SPRING DELIGHT(봄의 기쁨)’를 콘셉트로 한 화보에서 헤이즈는 그녀만의 개성 있는 이미지를 십분 발휘하였으며, 컬러풀한 의상과 핸드백 및 주얼리가 자연스럽게 레이어링 되어 감각적인 무드를 연출했다는 평이다.

먼저 깔끔한 헤어, 메이크업과 심플한 룩에 메트로시티 주얼리 컬렉션의 ‘튜보라레’(TUBOLARE) 라인과 이어커프, 링크 등으로 포인트를 더한 컷이 눈에 띈다. 세련된 젠더리스 아이템들이 도시적이고 패셔너블한 그녀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해당 컷에서 헤이즈가 착용한 제품은 튜보라레 스털링 라인(실버 이어링, 실버 네크리스)이다. 튜보라레는 이탈리아어로 ‘파이프’ 관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들 제품은 튜보라레에 트위스트 크래프트 기법을 더해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게 특징이다.

마노 스털링 실버 이어커프와 이어링은 다양한 방법으로 레이어링하여 스타일리쉬 함을 더했고, 링크 스털링 실버 브레이슬릿과 링크 골드 스털링 실버 브레이슬릿은 소프트한 라인 모티브와 매끄러운 스퀘어 모티브로 구조적이고 풍부한 입체감과 정교한 디테일을 선사하고 있다.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봄 스타일링 컷도 시선을 끈다. 이탈리아어로 ‘프레임’을 뜻하는 ‘코니체’(CORNICE) 라인과 빛, 순수, 고결을 상징하는 플라워 화이트 로즈 ‘라 로사 비앙카’(LA ROSA BIANCA) 라인 주얼리가 헤이즈를 더욱 화사하고 우아하게 표현해주고 있다.볼륨감 있고 섬세한 트위스트 텍스처가 다양한 각도에서도 변치 않는 균형을 보여주며, 장인의 손길로 완성된 핸드 메이드 몰드로, 정형화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텍스처를 자랑하면서도 매 순간 반짝이는 광채로 표현되는 아름다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입체적으로 장미 꽃잎이 겹겹이 포개어져 있는 디자인의 라 로사 비앙카 14K 골드 링과 태양에 투과되어 다채롭게 빛나는 이탈리아 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를 떠오르게 하는 프레셔스 스톤 14K 링도 함께 연출되었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뮤지션인 헤이즈를 뮤즈로, 이탈리아 주얼리의 정수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메트로시티 주얼리는 하이 퀄리티 원재료에 이탈리아 비첸차·발렌자·피렌체·밀라노·아레초의 주얼리 마스터의 노하우와 숨결이 들어가 정교한 디자인으로 완성된다. 이탈리아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헤이즈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낭만닥터 김사부2 OST '다 그렇지 뭐'를 발매하여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