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알게이트, ‘한남동→신사동’ 사옥 확대·이전… 이근우 신임 사장 영입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4월 14일 17시 39분


사업 확장 위해 사옥 확대·이전… 조직 신설
기업 홍보·신사업 분야 투트랙 전략 추진

기업 홍보·커뮤니케이션 전문 업체 피알게이트(PRGATE)는 14일 사옥을 한남동에서 신사동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사업 규모 확장을 위한 조치로 20년간 머물렀던 한남동을 떠나 신사동 가로수길 소재 패스트파이브에 새로운 사무실을 마련했다. 사업 확대를 위해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 4본부 조직을 신설했다. 또한 조직 규모 확대를 고려해 사무실 공간도 넓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근우 피알게이트 신임 사장
이근우 피알게이트 신임 사장
사업 확대를 위해 새로운 인재 영업에도 나섰다. 이근우 신임 사장을 영업한 것. 이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거래법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지난 1997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해 경제와 증권, 부동산, 정치, 외교, IT 및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친 언론인 출신이다.

피알게이트에서 이 사장은 기업 이슈 관리와 IT 및 모바일부문 신사업을 총괄하는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설립자인 강윤정 대표는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 컨설팅 업무 총괄을 맡는다. 업무 분야를 전문화해 투트랙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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