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셔닝과 스타일이 뛰어난 빈폴스포츠 스니커즈 바운서 外

Fashion Info

빈폴스포츠 바운서 2.0은 3중 쿠셔닝을 적용해 발이 편안하며,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 쿠셔닝과 스타일이 뛰어난 빈폴스포츠 스니커즈 바운서 함께 뛰어보자, 폴짝∼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스포츠는 쿠셔닝이 뛰어나고 스타일리시한 스니커즈 ‘바운서(Bouncer) 2.0’을 출시했다.

바운서 2.0은 2중 미드솔(중창)과 클라우드메쉬로 이루어진 3중 쿠셔닝을 적용해 걷는 것은 물론 뛰어도 발이 편안하고 탄력감이 우수하다. 접지력이 뛰어난 아웃솔(밑창)은 발이 땅에 닿을 때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지탱할 수 있도록 돕고, 펀칭형 인솔(안창)을 사용해 가볍고 통기성이 좋다. 신발 뒤쪽 미드솔을 넓게 디자인해 브랜드 고유 감성과 스타일을 더했으며 신발 굽 높이는 최대 4cm로 키가 커보이는 효과가 있다.

애플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준 바운서 2.0.

바운서 2.0은 스포티즘과 뉴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3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어느 옷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의 캐주얼, 스트링 장식으로 개성 있는 연출이 가능한 트렌드, 윗부분에 통기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하고 뒤꿈치 부분을 접어 신을 수 있는 벤틸레이션(Ventilation)이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는 물론 오렌지, 애플그린 등 포인트 컬러로 구성됐으며, 바운서 2.0 캐주얼 상품 중 화이트 컬러가 가장 인기다. 가격은 10만9000원∼12만9000원이다.

빈폴스포츠는 ‘바운서 2.0’ 출시를 기념해 전국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시즌 상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즉시 사용 가능한 금액권(최대 6만원)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글로벌 셀러브리티가 사랑하는 브랜드 ‘앨리스 앤 올리비아’ 첫 번째 팝업 스토어 오픈

2020 S/S에 선보인 ‘앨리스 앤 올리비아’ 재킷과 팬츠.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미국 컨템포러리 브랜드 ‘앨리스 앤 올리비아’가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웨스트 2층에 첫 번째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2002년 뉴욕에서 론칭한 ‘앨리스 앤 올리비아’는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여성을 위한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감성의 브랜드로 지지 하디드, 비욘세, 제시카 알바 등 글로벌 셀러브리티가 사랑하는 옷이기도 하다.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에 문을 연 ‘앨리스 앤 올리비아’의 첫 번째 팝업스토어.

설립자인 뉴욕 출신의 스테이시 벤뎃(Stacey Bendet)은 음악, 미술 분야에서 영감을 받아완벽한 팬츠를 만들겠다는 일념 하에 브랜드를 시작해 기성복, 가운, 신발, 핸드백, 액세서리 등을 선보이는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36개국에 진출했으며, 삭스 피프스 애비뉴, 니만 마커스, 버그도프 굿맨, 해롯, 네타포르테 등 주요 백화점 및 온라인몰에 800여 개 매장이 있다.

‘앨리스 앤 올리비아’는 여성스럽고 세련된 느낌과 함께 통통 튀는 매력과 위트가 더해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비즈 장식과 수공예적 디테일이 반영된 원피스·블라우스·재킷과 핑크·레드·민트·레몬옐로 등 화려한 컬러와 프린트가 대표 스타일이다. 스테이시 벤뎃의 얼굴을 캐릭터화해 티셔츠, 데님, 재킷, 스웨터 등에 디자인한 상품도 독특하고 엉뚱한 매력이 느껴진다.

‘앨리스 앤 올리비아’는 재킷 55∼75만원, 아우터 65∼80만원, 드레스 40∼80만원, 블라우스 30∼55만원, 스웨터 40∼60만원, 팬츠 35∼50만원 대다.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은 물론 인스타그램 포스팅 고객에게 로고백 및 우산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