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girl Wedding Info]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의 ‘유러피언 웨딩’이 특별한 11가지 이유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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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의 대표 연회 공간 ‘다빈치 볼룸’. 6.5m의 높은 층고에 아름다운 조명과 최첨단 사운드 시스템으로 웅장한 유럽의 성을 연상시킨다.
최근 서울 강남에서 ‘르 메르디앙 서울’이 럭셔리 호텔 웨딩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리츠칼튼 호텔에서 대대적인 리뉴얼 후 새롭게 오픈한지 2년이 지난 올해, 신부와 신랑이 각 분야 스페셜리스트와 함께 ‘우리만의 결혼식’을 주도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는 특별함을 선보인다. - 신라호텔 핵심 인력 대거 합류한 르 메르디앙 서울 웨딩의 화려한 변신
르 메르디앙 서울은 최태영 대표를 필두로 이인철 총지배인, 중식당 ‘허우’의 마스터 셰프인 후덕죽 부사장, 나도연 세일즈&마케팅 본부장, 조민영 세일즈 팀장 등 신라호텔에서 명성을 쌓은 핵심 인력들이 대거 포진해 경영과 주요 전략을 이끌고 있다. 최근엔 신라호텔 출신 최경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르 메르디앙 서울의 웨딩 공간 디자인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신라호텔에서 톱스타 연예인들의 웨딩을 직접 설계해 화제를 모은 신윤재 웨딩 실장도 3월 초 합류할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은다.
이인철 총지배인은 “르 메르디앙 서울의 웨딩 공간 디자인과 음식, 서비스는 최고 수준이지만, 가격은 거품 없이 합리적으로 책정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전통적인 스타일은 물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크리에이티브한 웨딩의 구현 또한 가능하다”고 소개한다.
본식 전, 유럽의 광장처럼 탁 트인 ‘포이어’에서 ‘리셉션 파티’를 즐길 수 있다. - 본식 전, 유럽식 ‘리셉션 파티’의 축배로 웨딩을 시작
최근 결혼식은 주인공인 신부와 신랑이 콘셉트부터 정하는 웨딩 트렌드가 자리 잡은 추세다. 일률적으로 많은 비용을 들여 식장 전체를 호화로운 플라워 데코로 꾸미던 과거와 달리 ‘내가 직접 디자인하는 웨딩’을 지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은 ‘파티처럼 즐기는 웨딩’을 제안한다. 특히 본식이 펼쳐지는 대연회장에 들어가기 전, 유럽의 광장처럼 탁 트인 포이어(foyer, 로비)에서 ‘리셉션 파티’가 펼쳐지는 점이 특징이다. 본식 전 스파클링 와인, 칵테일 등 웰컴 드링크를 즐기며 인사와 담소를 나누는 ‘축배의 시간’으로 웨딩의 진정한 의미를 더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신부·신랑은 호텔 담당자와의 사전 미팅을 통해 예식 전체 분위기를 좌우하는 웨딩 데코레이션을 선택할 수 있다. 자신들이 원하는 컬러 콘셉트를 기본으로 무대, 버진로드, 테이블, 신부 대기실, 포이어 등 각 공간을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다. 예를 들어 포이어 공간에 신부 대기실을 세팅해 신랑과 함께 하객을 맞는 새로운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웨딩 식사도 최고급으로 제공된다. 메뉴는 식전 빵과 커피를 포함해 총 7개 코스로 구성되며, 신부·신랑은 코스별 메뉴 3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해 둘만의 웨딩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160명 내외 소규모 웨딩이 가능한 ‘세잔’, 소규모 야외 예식 또는 피로연장으로 적합한 ‘르 씨엘 가든’도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대표 연회장인 ‘다빈치 볼룸’과 소규모 웨딩을 진행할 수 있는 ‘세잔’은 폐백실, 신부대기실, VIP실이 같은 층에 위치해 동선이 편리하며, 프라이빗하고 독립적인 예식을 진행할 수 있다.
- 펜트하우스급 로열 스위트 룸에서의 프로포즈, 브라이덜 샤워 특별 혜택
르 메르디앙 서울의 대표 연회 공간 ‘다빈치 볼룸’은 6.5m의 높은 층고에 아름다운 조명과 최첨단 사운드 시스템으로 웅장한 유럽의 성을 연상시킨다. 서브 룸을 포함해 최대 460명의 하객이 함께하는 대규모 예식이 가능한 곳이다. 이 곳에서 400명 이상 예식을 진행하는 커플에게는 르 메르디앙 서울의 펜트하우스급 객실인 로열 스위트 룸(800만원 상당)에서 프로포즈, 또는 브라이덜 샤워를 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400명 이하 인원일 경우에도 별도 비용을 추가하면 프로포즈 또는 브라이덜 샤워를 진행할 수 있다.
신부·신랑의 취향을 반영해 ‘세상에 하나뿐인 결혼식’을 열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무엇보다 다양한 옵션을 준비한 것이 가장 큰 장점. 웨딩 메뉴, 콘셉트 등을 선택하면 르 메르디앙 서울의 각 분야 웨딩 스페셜리스트들이 꿈에 그리던 결혼식을 직접 주도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도록 도와 맞춤형 웨딩을 완성시킨다.
- 부담 없이 퇴근 후 참석하는 금요일 웨딩 프로그램
최근 금요일 예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이에 걸맞는 웨딩 상품도 출시했다. 금요일 저녁 예식에 한해, 100명 정도 소규모 인원으로도 메인 홀인 ‘다빈치 볼룸’을 사용할 수 있는 ‘금요 웨딩 특전(Friday Night Wedding)’을 선보인다.
르 메르디앙 서울의 나도연 세일즈&마케팅본부장은 “주 52시간 근무가 자리 잡으면서 하객들이 주말보다 부담 없이 퇴근 후 참석할 수 있는 금요일 예식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한다. 금요일 웨딩 상품은 평일 저녁과 일요일 저녁 예식으로도 진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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