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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가 휩쓴 어린이 독자들…1·2위 모두 아동도서
뉴스1
입력
2020-02-07 10:31
2020년 2월 7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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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아동 분야 도서가 베스트셀러 1, 2위를 차지하는 등 어린이 독자들의 파워가 막강한 한 주였다.
교보문고 2월1주간 베스트셀러에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흔한남매 3’(아이세움)과 트롤의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9’(아이세움)이 각 1, 2위를 차지하며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흔한남매 3’는 4주간 1위를 차지했고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9’는 출간과 동시에 2위에 진입한 상황이다.
20년 가까이 장수하고 있는 어린이 학습만화 시리즈 ‘마법 천자문 47’(김현수 저, 북21 아울북)도 16위에 진입했다. 앤디 그리피스의 ‘117층 나무 집’(시공주니어)도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어린이 독자들의 영향력이 강화되면서 학습 콘텐츠나 명랑 만화 시리즈까지 다양한 신규 시리즈 출간이 줄을 잇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문학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도 높은 한 주였다.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 편’(웨일북)과 데이비드 S. 키더의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위즈덤하우스)는 각 3, 4위에 올랐다.
한스 로슬링의 ‘팩트풀니스’(김영사), 전승환의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다산초당)도 9, 18위를 차지했다.
경제경영 분야에서는 연말과 연초 시기적 특성상 미래 전략과 트렌드 전망서가 인기를 끌었는데, 최근에는 ‘부자’를 키워드로 한 재테크서가 호응을 얻고 있다.
김난도의 ‘트렌드 코리아 2020’(미래의창)은 6위였고, 천영록의 ‘부의 확장’(다산북스) 21위, 조던 김장섭의 ‘내일의 부 1’(트러스트북스) 24위, 존리의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지식노마드) 32위 등이었다.
이외에도 마음을 평화롭게 해주는 법정 스님의 ‘스스로 행복하라’(샘터)와 법륜 스님의 ‘지금 이대로 좋다’(정토출판)가 각 13, 19위에 올랐다.
소설과 시의 경우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더스토리)만 상위 20위 안에 포함됐고, 한국 소설의 경우 김초엽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허블)이 27위로 최고순위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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