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사랑의 라면 전달식’ 가져… 신라면 3000박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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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9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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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지난 6일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농심은 서울 동작복지재단과 손잡고 신라면 3000박스를 기부했다. 마련된 신라면은 농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나서 조성한 기부금을 사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가진 좋은 것을 나누고 행복을 추구하는 ‘농심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심은 2008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의 라면을 전달하고 있다. 그동안 나눈 라면은 3만5000박스에 달한다.

이 회사는 이 밖에 연탄 나눔과 김장김치 마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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