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9개월만에 컴백, 앨범 활동 빨리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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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4일 16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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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훈이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360’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가수 박지훈이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360’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가수 박지훈이 오랜만에 가수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박지훈은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연세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360’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박지훈은 “일단 앨범 활동을 빨리 하고 싶었는데 ‘360’으로 활동하게 돼 기쁘고 팬분들 만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신보에 대해 “앨범에 0도, 180도, 360도가 있는데 청춘을 담아낸 것이 180도, 맑고 순수함은 0도, 뭔가 프로페셔널하고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건 360도다. 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그걸 표현하고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지훈의 미니 2집 ‘360’은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인 ‘360’은 박지훈을 향해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와 이에 대한 그의 자신감 넘치는 감정선을 담아, 밀도 있는 섹시함과 동시에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확인시킨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아이 엠’(I am) ‘휘슬’(Whisle) ‘허리케인’(Hurricane) ‘닻별(Casiopea)와 팬송 ’스틸 러브 유‘(Still Love U), 김재환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이상해‘(Strange)까지 총 7 트랙이 수록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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