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 내달 역대 최대 규모 할인행사 열어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10월 31일 14시 29분


코멘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역대 최대 규모로 할인 행사를 연다.

편의점 GS25는 11월 한 달간 1500여 종의 상품을 대상으로 ‘하나 더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은 먼저 1개를 사면 1개는 덤으로 주는 원 플러스 원(1+1)을 상품 600여 종에 적용한다. 이와 함께 900여 종에는 투 플러스 원(2+1)과 덤 증정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점포 한 곳이 평균 3000여 종(담배 등 제외)의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감안하면 2개 중 1개가 행사 상품에 해당된다.

GS25는 특히 사탕과 초콜릿 등 111종의 상품에 별도 혜택을 마련했다. 간편결제 시스템 ‘네이버페이’ 결제와 멤버십 혜택을 받는 경우 최대 80%가량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삼성카드 등 신용카드 3종과 간편결제 시스템 2종과 손잡고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 밖에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기부금 마련 등에도 나설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다음 달 열리는 대규모 쇼핑 행사에 맞춰 하나 더 데이를 진행하게 됐다”며 “특별한 소비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