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소주 ‘처음처럼’이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조사 소주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김태환 롯데주류 대표이사는 “그동안 부드러운 소주가 곧 처음처럼이라는 마케팅을 추구하는 등 시장 흐름에 적극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며 “소비자의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롯데주류는 2500여 명의 임직원을 고용하고 국내에 7개 공장을 운영하는 대한민국 기업”이라며 “대표 소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롯데주류는 최근 일본 제품으로 지목받는 등 관련 논란에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서비스 품질 평가 조사다. 소비자가 직접 경험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낸 지표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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