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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유재석, 첫 만남에 밥 사먹으라며 30만원 주더라”
뉴시스
입력
2019-08-30 10:15
2019년 8월 30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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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진호(33)·남희석(48)이 MC 유재석(47)에게 고마워했다.
이진호는 29일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개그맨) 박승대 사장 결혼식 때 유재석을 처음 만났다. 다음 일정차 급히 뛰어가고 있었다. 인사했더니 갑자기 30만원을 줬다. 양세찬, 이용진, 나까지 셋이 있었는데 밥 사먹으라면서 돈을 줬다”고 말했다.
남희석도 유재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20대가 갓 되어 유재석을 처음 만났다. 하숙 생활을 했다. 집을 조그마한 자취방으로 옮기는데 좁은 골목길이었다. 재석이가 손수레를 끌어가면서 이삿짐을 날랐다. 그때 정말 고마웠다.”
유재석은 “그때는 내가 운동도 안 할 때라서 정말 말랐었다. 진짜 힘들었다. 하루 내내 이삿짐을 날랐다”고 돌아봤다.
남희석은 “심성이 워낙 착한 사람이다. 정말 고맙다”고 했다. 유재석은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했던 신인 시절이었다. 형도 나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고 회상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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