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DA … 주얼리, 스니커즈마저 럭셔리하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6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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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 파인 주얼리
프라다가 처음으로 선보인 골드 파인 주얼리 컬렉션이다.

고급 재료와 정교한 수공예 기술을 바탕으로 세련되게 디자인했으며, 아이코닉한 프라다의 상징들을 재해석하고 새롭게 만들어냈다. 프라다의 파인 주얼리는 RJC(Responsible Jewellery Council)의 인증을 받은 공급자가 채취한 18K 골드와 다이아몬드로 제작한다. RJC는 비영리단체로, 광물을 채취하고 판매하는 이들의 인권을 준수하며, 사회와 환경을 생각하고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2015년 설립됐다. 프라다 파인 주얼리 컬렉션은 로스트 왁스 주조법, 와이어 드로잉 등 여러 단계의 정밀한 수공예 기술을 거쳐 완성된다. 프라다 파인 주얼리 컬렉션은 프라다 청담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미우미우 라피신 여름 컬렉션

미우미우가 여름을 맞아 새로운 서머 소재용 백을 출시했다. 바로 라피신 여름 컬렉션이다. 라피신 시리즈는 라탄백 시리즈로 구성됐다. 이 시리즈는 부드러운 나파 가죽에 미돌리노를 손으로 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미돌리노는 라탄 공예를 뜻한다. 라탄 공예는 우리말로 등공예라고 한다. 제품의 가격과 크기는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가까운 미우미우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CH 873 스니커즈

프라다그룹에서 전개하는 처치스는 1873년 토머스 처치에 의해 설립됐다. 그의 세 아들 앨프리드, 윌리엄, 토머스 주니어는 1675년부터 가족 경영을 이어 남성 수제화를 제작하고 있다. CH 873은 처치스 설립연도인 1873에서 따온 것으로 처치스의 약자 CH와 1873의 873에서 유래해 만든 스니커즈 라인이다. 브랜드의 설립연도를 따온 것은 그만큼 스니커즈에 브랜드의 오랜 노하우를 담아 새롭게 만든 라인이란 의미다. 처치스의 브랜드 철학이 그대로 녹아 있는 라인이다.

김상훈 기자 corekim@donga.com
#브랜드#luxury brand#prada#프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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