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5월 1일부터 ‘노타이’ 근무 시행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4월 29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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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오는 5월 1일부터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노타이(No Tie)’ 근무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다.

지난 2008년부터 하계 시즌에는 노타이 근무를 시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노타이 근무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노타이 근무 대상은 국내외 전 남자 임직원이다. 운항 및 객실 승무원과 접객 서비스 직원 등 제복을 착용해야 하는 직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외지점은 각 지역 기후특성에 맞춰 노타이 근무 여부를 결정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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