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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미국 조지타운대도 비난…‘추방’ 탄원까지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12 18:25
2019년 4월 12일 18시 25분
입력
2019-04-12 18:23
2019년 4월 12일 1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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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카톡방’에서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 킴(26·김상우)이 미국 모교에서도 비난의 대상이 됐다.
로이킴이 재학 중인 워싱턴 조지타운대의 학보 ‘더 호야’는 11일(현지시간) ‘K팝스타들과 성적 비행(sexual misconduct) 스캔들에 연루된 재학생‘이라는 기사를 홈페이지 메인으로 올렸다.
호야는 로이킴의 본명인 김상우를 거명하며 “그가 2013년 조지타운 대학에 입학했다. 음란물을 공유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유명해진 K팝 가수다. 5월 졸업 예정이며, 해당 사건으로 한국에 있다”고 부연했다.
조지타운대는 성적인 위법 행위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도 썼다.
조지타운대는 로이킴 사건에 대한 자체적인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예수회대학으로 성적인 폭력과 관련한 교칙이 엄격하다.
일부 학생들은 ’로이킴을 추방하라‘는 탄원서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킴은 2012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4에서 우승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이후 조지타운대에 입학, ’엄친아‘로 통했다.
학업차 미국에 머물던 로이킴은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9일 귀국했다. 경찰은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로이킴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유포 행위 1건을 확인했다. 본인도 시인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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