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4’ 감독부터 마블 수장까지…제작진 내한에 쏠리는 관심

  • 뉴스1
  • 입력 2019년 4월 11일 08시 30분


코멘트
조 루소(왼쪽) 감독과 안소니 루소 감독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 뉴스1
조 루소(왼쪽) 감독과 안소니 루소 감독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 뉴스1

2019년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이자 ‘어벤져스’ 시리즈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마블 스튜디오 대표 필름메이커스 군단이 대한민국에 전격 방문한다.

11일 수입·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 연출을 맡은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 형제는 물론,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와 트린 트랜 프로듀서까지 드디어 대한민국을 찾는다.

케빈 파이기(왼쪽) 마블 스튜디오 대표, 트린 트랜 프로듀서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 뉴스1
케빈 파이기(왼쪽) 마블 스튜디오 대표, 트린 트랜 프로듀서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 뉴스1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그리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까지 단 세 작품만으로 대한민국 2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과시한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이 ‘어벤져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대작으로 한국을 찾아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마블의 10년 대서사를 이끌어 온 수장이자 영화 역사상 전대미문의 흥행 기록을 세운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 역시 ‘토르: 다크 월드’(2013) 이후 두 번째로 한국을 찾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어벤져스’ 시리즈 제작 참여 및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와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프로듀싱을 맡은 트린 트랜 프로듀서가 첫 번째로 한국을 함께 방문한다. 그녀는 마블 스튜디오에서도 독보적인 여성 커리어를 쌓은 유능한 프로듀서이다. 이들은 오는 15일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와 아시아 팬이벤트에 참석해 마블 스튜디오의 비전과 어벤져스에 관한 세세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