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문화
어린이 책
[어린이 책]오늘은 구덩이를 팔거야… 왜냐고? 파고싶으니까!
동아일보
입력
2017-09-30 03:00
2017년 9월 30일 03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구덩이/다니카와 순타로 글/와다 마코토 그림·김숙 옮김/32쪽·1만2000원·북뱅크
“일요일 아침, 아무 할 일이 없어서 구덩이를 파기로 했다.”
책 첫 문장이다. 돌이켜보니 오래전에 그런 날이 있었다. 그거 왜 하는데? 지금 뭘 하는 건데?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종일 무언가에 매달렸던 날. 그런 질문 따위 사실 아무 상관없던 날.
일본에서 1976년 초판이 나온 책이 이번에 처음 한국어로 번역됐다. 정적인 그림과 간명한 문장이 빚은 지 40년이 지났음에도 정갈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다가온다.
소년은 종일 판 구덩이에 앉아 하늘을 올려다본다. 그렇게 바라본 하늘은 여느 하늘과 다르다. 어른에게나 아이에게나, 마찬가지다.
손택균 기자 sohn@donga.com
어린이 책
>
구독
구독
‘절친’ 불곰과 라쿤… 달라도 항상 함께
밤하늘 대청소했더니, 별도 달도 떨어졌어요
베테랑 제빵사 고양이, 공룡의 주문도 받았죠
이런 구독물도 추천합니다!
프리미엄뷰
구독
구독
이헌재의 인생홈런
구독
구독
머니 컨설팅
구독
구독
#구덩이
#다니카와 순타로
#와다 마코토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정청래 “28일 기점, 2차 특검 추진”… 지방선거까지 ‘내란수사’ 지속될듯
與 ‘허위정보 징벌손배법’, 국힘-조국당에 제동
3살짜리 인도 소년, 세계 체스 랭킹 올랐다…역대 최연소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