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관광정책에 현장 의견 알린다

31일 여행 관광산업 정책토론회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 이하 KATA)는 ‘국격 상승 비결 관광에서 찾는다’란 주제로 여행 관광산업 정책토론회를 31일 오후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새 정부가 펼쳐나가야 할 관광정책에 산업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호원대 장병권 교수의 사회로 변정우 교수(경희대), 이희찬 교수(세종대)가 주제발표를 한다. 토론 패널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상태 본부장, 하나투어 김진국 대표이사, 한국소비자원 박용석 부장, 가천대학교 심창섭 교수, 여플 이창훈 대표이사, 헤럴드경제 함영훈 기자가 참석한다.

양무승 KATA 회장은 “토론회를 통해 오늘의 여행·관광산업을 조망하고 미래경제성장 동력이자 일자리 창출의 보고로 나아가기 위한 지혜를 모으고자 마련하였으며, 여행·관광산업이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자 새 정부와 함께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