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태풍 차바로 야외무대 피해…전야행사는 예정대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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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5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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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사진=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5일 부산 중구 남포동 비프(BIFF)광장에서 열리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 행사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국제영화제 관계자는 5일 채널A에 “5일 전야 행사와 6일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 등의 행사는 예정대로 치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비프 측은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 행사로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배우들의 무대인사와 오픈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태풍의 영향으로 최고 3층 높이로 지어질 예정이었던 비프빌리지가 크게 파손됐다. 부국제 관계자는 “돌풍이 불고 만조가 겹쳐 파도 피해가 있다”면서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 무대 설치를 위해 만들어 놓은 바닥공사물 등이 훼손돼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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