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디브릿지가 지난 7월 말부터 기획한 릴레이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라운지 바인 디브릿지는 예술·음악·요리·공연·패션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종 행사들을 열어 오고 있다. 이 덕분에 유명 인사뿐만 아니라 대중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청담 디브릿지는 지난 7월 29~30일 이틀 동안 ‘우리나라의 젊은 상류층이 즐기는 피서’라는 컨셉트로 ‘디브릿지 풀파티’를 진행했다.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를 연출한 노성일 감독이 음악과 연출을 맡은 해당 파티는 1500명에 달하는 고객이 몰려 성황을 이룬 가운데, 약 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달 18~20일에는 청담 디브릿지와 긴자 히비야 사케바가 공동 기획한 사케 칵테일 런칭 파티를 진행했다. 일본 사케 칵테일 개발의 선구자이자 긴자 히비야 사케바의 운영자인 토시하루 야마모토가 바텐딩을 담당한 해당 파티에서는 800여 명의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사케 칵테일들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담 디브릿지는 지난 3일 ‘The King Rises’ 파티를 1000여 명의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뜨겁고 길었던 올 여름을 기념하는 취지로 열린 이 파티는 ‘CATCH ME IF YOU CAN’이라는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했다.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계속 전진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는 것이 디브릿지 관계자의 설명이다.
청담 디브릿지의 관계자는 “지금까지 디브릿지가 기획한 릴레이 행사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지를 담은 행사를 개최해 새로운 클럽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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