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자가 늘면서 30대 젊은 층에서도 노안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노안은 생활의 불편함은 물론 감정적인 상실감까지 불러일으킨다. 이를 방치할 때는 실명까지 부를 수 있어 눈 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성우 배한성은 “몇 년 전부터 더빙을 하기 위해 대본을 보는 동안 눈의 피로를 자주 느꼈다”며 노안으로 인한 녹내장과 백내장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더 이상 시력이 나빠지지 않도록 하고 눈을 보호하기 위해 자주 가는 단골식당에서 타우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먹는다. 또 눈물샘 자극을 위해 쉴 새 없이 눈을 깜빡이고 지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