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만·홍콩 직장인, 여행으로 스트레스 해소

스포츠동아 입력 2015-10-13 05:45수정 2015-10-13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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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만·홍콩의 직장인들이 삶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 여행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예약사이트 익스피디아가 한국 1000명, 대만 1120명, 홍콩 500명 등 총 2620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세 나라 모두 ‘삶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가장 좋은 보상 방법’으로 ‘여행’을 최고로 꼽았다. 여행은 세 나라에서 2위에 오른 문화생활보다 두 배 이상의 지지를 보였다. 하지만 여행, 문화생활에 이어 홍콩과 대만은 스포츠를 꼽은 것과 달리, 한국은 스포츠가 6위에 머물렀다.

이런 차이는 선호하는 여행지에서도 나타나 한국과 대만의 직장인이 세부, 괌, 하와이 등의 ‘휴양지’를 1위로 선택한 반면, 홍콩은 뉴욕, 도쿄 등의 ‘대도시’를 선택했다.

여행 빈도에서는 한국인이 대만, 홍콩보다 자주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국내외 구분 없이 일년에 3∼5번 여행을 떠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반면 대만과 홍콩은 일년에 여행을 두 번 간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특히 대만과 홍콩에서 여행을 ‘일년에 한 번도 가지 못한다’라는 답변이 각각 20.9%, 14% 나온데 반해 한국은 4.6% 밖에 되지 않아 대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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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g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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