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단신]사비나미술관 ‘컬러 스터디’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8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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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맹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색채별 파장 정보를 소리로 전환하는 기계장치를 뇌에 심은 영국의 닐 하비슨 등 국내외 작가 11명이 ‘색의 해석’에 대한 실험적 작업을 선보이는 기획전 ‘컬러 스터디’(사진)가 10월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사비나미술관에서 열린다. 02-736-4371

■ 1970년대 이후 한국 추상미술계를 이끌어 온 원로 작가 7인의 작품 6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물성을 넘어, 여백의 세계를 찾아서: 한국 현대미술의 눈과 정신 1’전이 9월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린다. 02-720-1020

■ 플라스틱 주방용기나 비닐 포장재 등 일상에서 요긴하게 쓰이다가 금세 쓸모를 다해 버려지는 물품의 예술적 용도를 찾아 드러내는 김희영 작가의 개인전 ‘일상의 질서’가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송은아트큐브에서 열린다. 02-344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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