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상큼하고 사랑스러운 향의 여성 향수 두 가지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8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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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sh & Lovely! New Fragrance


엘르 쏘 큐트(ELLE SO CUTE)

알코올이 들어가 있지 않은 저자극 향수. 젊은 엄마들의 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내추럴한 향으로, 베르가못, 프리지아, 자스민 등이 어우러져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향에 민감한 어른들은 물론 아이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상큼하게 톡 쏘는 ‘쏘 프리티(SO PRETTY)’, 달콤한 ‘쏘 스위티(SO SWEETY)’ 등 두 가지가 더 나와 있다.오 드 쌍뛰르 50mL 4만7000원대.

엘리자베스아덴 그린티 큐컴버

햇살을 머금은 푸른 들판과 오이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입 안 가득 퍼지는 상큼한 수분감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향수. 싱그러운 그린티, 오이, 베르가못이 상쾌한 첫 향을 선사하고 수박과 자스민, 바이올렛 잎이 만나 향이 한층 더 풍부해진다. 오 드 투왈렛 100mL 6만원대.

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
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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