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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개장, ‘고궁에서의 여름밤’…암표 구입? ‘입장 거부당할 수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06 08:59
2015년 8월 6일 08시 59분
입력
2015-08-06 08:02
2015년 8월 6일 0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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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경복궁 야간개장, ‘고궁에서의 여름밤’…암표 구입? ‘입장 거부당할 수도’
경복궁과 창경궁 여름 야간개장 예매가 오늘(5일) 2시부터 시작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경복궁은 8월 12일부터 28일까지 (18일, 25일 화요일 휴무), 창경궁은 8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 24일 월요일 휴무) 야간 특별관람을 실시한다.
야간 관람 시간은 오후 7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입장마감 오후 9시까지)다.
1일 최대 관람인원은 경복궁 창경궁 각각 2,500명이다. 관람권 구매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1인당 2매 구매제한에서 1인당 4매 구매제한으로 완화됐다.
관람권은 5일 오후 2시부터 옥션과 인터파크 등 인터넷 예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만 65세 이상은 전화 예매와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일반 관람과 같은 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이다.
야간 특별관람 예매를 못한 경우에는 상시 야간관람이 가능한 덕수궁(오후 8시까지 입장, 오후 9시까지 관람, 월요일 휴무)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문화재청은 비공식적인 직거래 행위에 대해 용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2월 겨울 야간 개장의 경우 사전 예매 시작과 함께 10분 만에 표가 매진됐고, 입장료의 10배 가격인 3~4만 원의 웃돈을 주고 암표를 거래하는 경우도 있었다.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 관계자는 “2014년 여름 경복궁 야간개방과 관련해 예매자 본인 이외의 3자 거래를 통한 입장권 구매 시 구매자명의 신분증 확인과정에서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번에는 암표를 구입할경우 비싼 값을 치르고도 입장을 거부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문화재청 경복궁 관리소는 “중고나라를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의 불법거래 정보를 상시 모니터링중에 있다”면서 “불법직거래 게시글이 올라오면 ‘선의의 피해자 예방을 위하여 정상적인 인터넷 예매 이외의 불법적인 판매 및 구매 게시글 삭제를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복궁 야간개장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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