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우리밀’ 제빵기술 장애인작업장 전수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7월 2일 1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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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1일 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서울시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 제빵사를 대상으로 개최한 '우리밀 제과제빵 기술교육'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SPC그룹
SPC그룹이 1일 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서울시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 제빵사를 대상으로 개최한 '우리밀 제과제빵 기술교육'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SPC그룹
● SPC그룹, ‘우리밀’ 제빵기술 장애인작업장 전수

SPC그룹은 1일 오후 대방동에 위치한 SPC미래창조원에서 서울시 관내 10개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 제빵사 20명을 대상으로 ‘우리밀 제과제빵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SPC그룹 삼립식품 연구소 소속의 연구원들은 우리밀을 원료로 한 빵과 케이크, 쿠키 등 총10개 제품의 제조에 대한 시연과 실습을 통해 기술을 전수했다.

SPC그룹은 지난 2012년 4월부터 지속적으로 장애인 제과제빵 작업장을 지원해 왔으며,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에서 생산된 빵을 판매하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를 현재까지 5개점을 오픈 해 판로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총 50여회의 기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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