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새콤달콤 레몬 과즙 듬뿍 넣은 ‘블루큐브’, 보기만 해도 시원해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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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Dining3.0]

던킨도너츠(www.dunkindonuts.co.kr)는 올해 5월 초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신개념 음료 ‘블루큐브’ 4종을 출시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각 브랜드 또한 여름 음료를 출시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한 음료 시장에서 던킨도너츠의 ‘블루큐브’가 출시 한 달 만에 30만 잔이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블루큐브’는 레몬맛을 함유한 파란색 얼음으로 만든 신개념 음료 메뉴다. 파란색의 시원한 색상이 음료를 마시기 전부터 머릿속을 시원하게 해준다. 바다보다 푸른빛으로 눈길을 끄는 ‘블루큐브’는 지구상 가장 오래 생존한 해조류인 스피룰리나에서 추출한 천연 색소로 색감을 낸다.

마지막까지 레몬 맛 새콤한 블루큐브

보통 얼음이 들어 있는 음료를 먹다 보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얼음이 녹으며 맛이 덜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블루큐브’는 레몬 과즙이 함유된 새콤달콤한 얼음으로 마지막까지 진한 레몬 맛을 느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번 신제품 4종에는 모두 블루큐브가 첨가되어 시원한 색감과 새콤달콤한 맛을 더해 무더운 여름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블루큐브’ 신제품 4종은 바다를 부유하는 푸른 빙하를 형상화한 ‘블루큐브 빙하 크러쉬’, 레몬 쿨라타와 푸른 블루큐브의 이색적인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블루큐브 하와이안 크러쉬’, 레몬 속 푸른 바다를 테마로 한 레모네이드인 ‘블루 레몬에이드’, 그리고 소설가 헤밍웨이가 가장 좋아했다는 모히토의 맛을 블루큐브의 그러데이션과 함께 재현한 ‘블루 모히또 에이드’로 구성되어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블루큐브 빙하 크러쉬’ 3900원, ‘블루큐브 하와이안 크러쉬’는 4400원, ‘블루 레몬에이드’와 ‘블루큐브 모히또 에이드’는 4200원이다.

또한 인기 캐릭터 ‘스머프’와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통해 스머프 이미지로 제작된 음료 슬리브도 선보였다. 스머페트, 똘똘이 스머프, 가가멜 등 총 3종이 ‘블루큐브’와 함께 랜덤으로 제공된다.

스머프 보틀 프로모션도 시행


한편 던킨도너츠는 ‘스머프 보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제품을 1만2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 스머프 보틀을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프로모션은 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스머프 보틀’은 친환경 재질인 트라이탄으로 제작되어 충격에 강하고, 내열성이 높아 뜨거운 물을 담거나 냉동을 해도 변형되지 않는다. 함께 제공되는 파우치는 귀여운 스머프와 스머페트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끌 뿐만 아니라 잠수복 소재로 많이 쓰이는 네오프렌 재질로 만들어져 신축성이 좋으며 결로 방지에도 용이하다. 손잡이 끈도 부착되어 있어 이동 시에도 유용하게 휴대할 수 있다.

행사 참여 시 해피포인트 적립, 타 쿠폰, 타 행사, 중복 할인이 불가하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조기 소진될 수 있다(일부 매장 행사 제외).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출시 한 달 만에 30만 잔 판매라는 놀라운 실적을 보인 ‘블루큐브’ 신제품 4종은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 때문에 무더위 속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더 큰 기대를 갖게 하는 제품”이라며 “천연 재료인 스피룰리나를 사용한 바다빛 색감과 새콤달콤 레몬 맛이 ‘스머프’ 캐릭터와 함께 삶에 활력을 가져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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