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섭의 개인전 ‘어성전(漁城田)의 사계’가 20일∼6월 1일 서울 중구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열린다. 강원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오대산 기슭에 30년 전 마련한 작업실 주변의 자연을 담은 ‘봄-밤’ 등 회화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목격한 상황에서 시간을 증발시킨 듯 열린 시제를 취하면서 직관적으로 통찰해 형성한 이미지를 무채색조로 표현했다. 02-724-6322
■ 박훈성의 개인전
박훈성의 개인전이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노화랑에서 열린다. 꽃송이 세밀화를 추상적 배경에 올려놓은 ‘사이’ 연작을 소개한다. 02-732-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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