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2014년 관광불편신고 종합분석’에 따르면 공사가 접수한 불편신고 1060건 중 외국인은 ‘불친절·가격시비’ 등 쇼핑이 35.7%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당요금 징수 및 미터기 사용거부’ 등 택시가 14.4%를 차지했고 숙박(9.5%), 공항 및 항공(7.2%),, 여행사(5.3%) 등이 뒤를 이었다. 외국인 불편신고 중 쇼핑, 택시, 숙박 등은 계속 비율이 높았으나, 여행사 관련 사항은 전년에 비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한편, 내국인 관광객은 여행사 관련이 30.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숙박, 관광종사원, 음식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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