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오케스트라 MPO, 14일 나눔 콘서트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2월 3일 06시 40분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가 14일 오후 5시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한미약품 후원으로 ‘제3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는 소외계층 예술교육 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음악회로 이번이 MPO의 9번째 정기공연이다. 올해 콘서트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베토벤의 ‘로망스’,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야 거리의 만능 일꾼’,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등 다채로운 장르가 연주될 예정이다. MPO와 한미약품은 1∼2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한 자선기금으로 그 동안 성동장애인복지관의 어울림단과 전북 익산의 장애인종합복지시설인 청록원에 대한 예술교육을 지원해 왔다. 전석 무료입장. 문의 후커뮤니케이션(02-6383-1411), 한전아트센터(02-2105-8133).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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