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가 ‘호빗’의 촬영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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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23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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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투어, 관광청과 함께 뉴질랜드 홍보를 위한 ‘호빗’ 영화 시사회
- 전국 8개 영화관에서 동시 진행, 혹한속에도 천 여명 참가

영화나 TV 드라마의 배경이 되었던 촬영지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만한 충분한 이유가 된다. 12월에 개봉해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호빗’은 뉴질랜드를 배경으로 촬영된 작품으로 광활한 뉴질랜드의 자연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뉴질랜드 성수기를 맞아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뉴질랜드 관광청과 함께 뉴질랜드를 홍보하기 위한 ‘호빗’ 영화 시사회를 가졌다. 실제 영화 속 호빗 마을로 촬영된 마타마타 호비튼 관광지가 포함된 여행상품을 소개하며 뉴질랜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국 7개도시, 총 8곳의 CGV를 통해 동시 실시 되었으며 전국 모두투어 대리점 및 영업사원 등 총 천 여명이 참여했다.
한파와 지역에 따라 폭설까지 있었던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가자들로 하여금 재미와 흥미를 불러일으킨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에 대한 상품교육, 모두투어 남태평양사업부 직원들의 송년인사와 경품행사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옥민 사장은 “영화를 통해 지역 홍보는 물론 여행과 접목한 다양한 여가문화콘텐츠가 지속 발전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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