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문화
‘작은 神算’ 박영훈, 3년만에 명인전 우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11-12 08:07
2014년 11월 12일 08시 07분
입력
2014-11-12 03:00
2014년 11월 12일 03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이동훈 3단에 169수만에 불계승
박영훈 9단(29·사진)이 3년 만에 다시 명인 자리에 올랐다.
박영훈은 11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2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결승 5번기 제4국에서 이동훈 3단(16)에게 16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3-1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6000만 원.
박영훈은 이 대회에서 2010, 2011년 우승한 적이 있다. 또 박영훈은 이날 승리로 세계대회 3차례 우승을 포함해 모두 19차례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그는 1985년생 최철한 원성진 9단과 함께 이른바 ‘황소 3총사’로 불린다. 계산에 강해 ‘작은 신산(神算)’이란 별명도 갖고 있다.
박영훈은 이날 초반 백의 무리수를 잘 응징해 우세를 차지한 뒤 완벽한 마무리로 승리를 차지했다. 이동훈으로서는 3국의 패배가 아쉬웠다. 그는 막판까지 반집을 다투는 극히 미세한 형국에서 반집승이 유력했으나 수순 착오로 반집을 패할 것이 확실해지자 돌을 거두었다.
1968년 창설돼 올해로 42기째인 명인전은 그동안 8명의 명인을 배출했다. 두 차례 6연패를 비롯해 통산 13차례 우승한 이창호 9단이 최다 우승 기록 보유자.
#박영훈
#9단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안철수 “총선 지도부 2선 물러나야”…원내대표 노리는 친명 이철규 저격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서영교 “교섭단체 20명 완화, 정치 개혁 방안에서 충분히 가능”[중립기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北 ICBM 연구하던 박충권 당선인 “뇌물이면 안 되는 게 없는 부패 사회가 북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