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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엄마를 부탁해’ 10명 (R석 5쌍)

2010년 초연 당시 점유율 90%라는 기록을 세우며 ‘엄마’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연극 ‘엄마를 부탁해’가 4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랐다. 손숙, 전무송, 예지원 등 연기파 배우들이 캐스팅 됐으며 한국 뮤지컬 대상 연출상을 수상했던 한진섭이 연출을 맡았다. 신경숙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엄마라는 이름 뒤에 가려진 여성으로서의 삶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엄마의 아픔과 희생을 이해하고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일시 6월 7일부터 6월 29일까지
장소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
가격 R석 6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문의 인터파크 1544-1555

뮤지컬 ‘고스트’ 10명 (R석 5쌍)

1990년 페트릭 스웨이즈와 데미 무어가 출연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영화 ‘고스트(사랑과 영혼)’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11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뮤지컬이 초연돼 큰 호평을 받았으며 미국 브로드웨이와 이탈리아, 헝가리 등에서도 무대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2주 동안의 오디션을 통해 샘 위트 역에 주원, 김준현, 김우형, 몰리 젠슨 역에 아이비와 박지연이 뽑혀 성공적인 공연을 이끌고 있다. 마술과 영상을 활용해 영혼이 된 남자 샘 위트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아름답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는다. 명곡이 된 ‘언체인드 멜로디
(unchained melody)’가 관객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어루만진다.

일시 6월 29일까지
장소 디큐브 아트센터
가격 VIP석 13만원, R석 11만원, S석 9만원, A석 6만원
문의 1544-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