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야외활동을 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가족이 함께하는 바깥나들이는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가족애를 굳건히 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 학자들에 따르면 ‘사회적 존재’인 인간은 놀이를 통해 팀워크와 소속감을 키우는 속성이 강하다.
이런 좋은 계절을 맞아 가족이 함께 입는 ‘패밀리룩’을 한번 연출해 보면 어떨까. 우리는 흔히 연인들만 옷을 맞춰 입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엄연히 패밀리룩이란 용어도 존재한다. 잘 갖춰 입은 패밀리룩은 우리 가족을 더 돋보이게 하고 가족의 소속감을 한층 높여줄 것이다.
세이프무역의 아웃도어 브랜드 투스카로라(www.tuscarora.co.kr)는 올해 봄여름 시즌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온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을 선보였다. 투스카로라의 패밀리룩 제품인 ‘더반 재킷’ 시리즈는 2014년 트렌드인 카무플라주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경량 윈드재킷이다. V라인 절개와 지퍼의 컬러 배색 포인트로 스포티한 느낌을 주었으며, 전체적으로 경쾌하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야외활동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투스카로라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주말에 캠핑과 여행을 즐기는 세대를 위한 콘셉트로 제품을 기획했다”며 “편안한 느낌을 주는 도심 속의 아웃도어 재킷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가족이 모두 같은 컬러로 옷을 맞춰 입어도 좋고, 다른 컬러로 ‘같지만 다른’ 콘셉트를 연출해도 좋다. 이번 신록의 계절에는 우리 가족만의 아웃도어 패밀리룩으로 가족의 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자. 더반 재킷 가격은 성인용 9만8000원, 아동용 5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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