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든든한 5L 배낭과 충격 덜어주는 등산화… 험한 산행도 거뜬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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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로바

3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에코로바는 새봄을 맞아 배낭과 재킷, 등산화 등 다양한 신제품을 최근 출시했다. 에코로바의 올봄 신제품들은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변덕스러운 봄 날씨로부터 사용자를 지켜주는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에베레스트 40+5L 배낭
에베레스트 40+5L 배낭
‘에베레스트 40+5L’ 배낭은 인체공학적 등받이와 허리벨트를 채용해 험한 등산길도 쾌적하게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납공간이 다양해 여러 가지 물품을 쉽게 수납할 수 있다. 블루, 그린, 오렌지, 와인 등 4가지 컬러가 있다. 17만5000원.

‘요세미티 재킷’은 방수, 투습 기능에다 무게도 가벼운 팩라이트 소재로 만든 제품이다. 움직임을 더욱 경쾌하게 보이게 하는 배색 처리가 돋보이며, 야외활동 시 통기가 잘되도록 벤틸레이션 가공을 한 것이 특징이다. 슬림한 스타일을 연출해주면서도 포켓의 수납 기능을 강화했다.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26만2000원.

‘헬레나’ 재킷은 내수압과 투습성이 뛰어난 재킷으로, 깔끔한 컬러 위에 얹은 은은한 프린트 문양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레드 배색 지퍼는 활동성을 강조하는 역할을 한다.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21만6000원.

에코로바는 이번 봄여름 시즌에 다양한 신발 제품도 내놓았다. ‘캐스캐이드 M’은 한국의 산악지형에 맞게 자체 개발한 리지창을 채용해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강조했다. 파이론 중창은 등산 시에 발생하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준다. 에코벤트와 테트라텍스 소재는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을 제공한다. 16만5000원.

‘페트라 Z’는 트레킹을 할 때 안정된 착용감을 제공하며 하이톱 설계로 발목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21만5000원. ‘레이니어 Z’는 경량화에 중점을 맞춘 트레일 러닝화로 파이론 중창이 충격을 흡수해 준다. 오렌지와 블루, 퍼플 색상이 있다. 15만3000원.

문권모 기자 mike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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