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新중년시대]올겨울, 한정판 제품으로 마음 전하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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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MCM은 특별한 한정판 제품부터 커플을 위한 세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핸드백 및 액세서리들을 올겨울 ‘머스트 해브(Must Have)’ 아이템으로 제안했다. 소중한 이들뿐 아니라 스스로를 위한 선물로도 좋은 제품들로 올겨울, 눈처럼 살포시 내린 ‘지름신’을 사정없이 자극할 듯. 먼저 ‘MCM 럭셔리 선물세트’는 부담 없는 가격에 지갑, 벨트 등의 필수 액세서리들을 구입할 수 있게 꾸며졌다. 31일까지 세트 제품을 구입하면 20% 특별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 가운데 ‘어번 스타일러 남성 반지갑’(19만5000원)은 심플한 금속장식 포인트로 시크한 ‘도시남’을 표방하는 제품. 내부에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어 실용성도 높다. ‘델피나 여성 중지갑’(27만5000원)은 안과 밖을 다른 색상으로 처리한 게 디자인 포인트. 클래식, 캐주얼 차림에 모두 어울려 중년들에게도 잘 어울릴 아이템이다.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는 가죽을 사용한 ‘오토매틱 남성 벨트’(13만5000원), 곰 인형 모양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준 ‘비세토스 여성 머니클립’(17만5000원)’ 등도 눈여겨볼 제품들로 꼽힌다. 오래 쓸수록 멋스러운 느낌이 나는 ‘어번 스타일러 남성 키홀더’(15만5000원)도 다양한 연령대가 즐겨 찾는 아이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점잖은 느낌을 준다.

MCM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펫 패밀리 입양 이벤트’도 마련했다. 매장 별로 쇼핑 금액이 가장 큰 고객에게 MCM의 시그너처 아이템으로 꼽히는 동물 인형을 증정하는 행사다. 22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토끼 모형의 ‘MCM 비세토스 래빗’ 인형을 준다. 이 행사는 1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다 젊은 감성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한정판 제품을 눈여겨보는 것도 좋을 듯. ‘크랙&칼 비욘드 스노우돔’ 컬렉션은 팝아트 디자이너인 크랙 레드만과 칼 마이어가 디자인한 것으로 ‘겨울 전경’이라는 추상적인 이미지를 하얀 점 무늬로 재치 있게 풀어냈다. 백팩은 80만∼90만 원대, 도큐먼트 케이스는 60만 원대, 큰 사이즈의 파우치는 40만 원대.

MCM은 이 한정판 제품 출시를 기념해 스페셜 팝업 스토어도 마련했다. 19일까지 AK플라자 수원점, 1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23∼29일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방문 및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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