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ECC 설계 佛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방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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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30일 서울을 찾는다. 이화여대 캠퍼스 복합단지(ECC) 설계로 국내에 알려진 페로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 어반 디자인 2013’ 국제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을 맡아 방한한다.

‘도시의 통합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서울 제물포길 개발 계획을 요구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22개국 200개 팀이 응모했다. 31일 오후 3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당선작 시상식과 설명회가 열린다. 오후 4시부터는 페로와 도시 공간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빌 힐리어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교수의 초청 강연이 예정돼 있다.

건축 도시 분야의 국제학술행사인 제9회 스페이스 신택스 국제심포지엄도 30여 개국 300여 명의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31일부터 4일간 서울시청, 서울시립역사박물관 대강당, 세종대에서 열린다.

이진영 기자 ecolee@donga.com
#건축가#이화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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