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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자취생 서러울 때, 몸 아프면 홀로 ‘눈물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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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2 13:56
2013년 8월 12일 13시 56분
입력
2013-08-12 11:16
2013년 8월 12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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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제동 트위터
사진= 김제동 트위터
‘자취생 서러울 때’
‘자취생 서러울 때’ 설문 결과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운영하는 귀족알바는 12일 자취하고 있는 대학생 161명을 대상으로 ‘자취생활의 고충’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아플 때(25.9%)’가 1위로 꼽혔다.
이어 ‘배고픈 데 밥이 없을 때 서럽다(20.7%)’, ‘공과금이 많이 나왔을 때(13.7%)’, ‘밥을 혼자 먹어야 할 때(5.2%)’, ‘천둥번개 치는 날 혼자 잘 때(4.7%)’, ‘친구들이 제 집인 듯 드나들 때(0.9%)’ 순으로 조사됐다.
‘자취생 서러울 때 1위’ 결과에 네티즌들은 “힘들면 ‘나 혼자 산다’ 보고 배워!”, “자취생 서러울 때 1위 공감되네”, “그래도 자취가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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