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 3.0]신선하고 부드러운 스테이크, 무제한으로 즐긴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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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체나’는 무제한으로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무한 리필 방식’의 스테이크 전문점이다. 라체나는 스페인어로 ‘만찬’을 뜻한다. 귀중한 고객 한 명 한 명을 모두 최고의 만찬 자리로 초대한다는 뜻이다.

라체나는 독특한 고기 숙성법과 조리 비법으로 맛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온도는 섭씨 1도로 유지하고, 습도는 75∼80%를 지키는 숙성보관 방식을 쓴다. 고기를 진공팩에 넣어 4, 5일 동안 저온 숙성하는 방식이다. 라체나 관계자는 “쇠고기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을 만드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라체나는 또 무한리필 음식은 질이 좋지 않다는 선입견을 없애기 위해 신선한 호주 청정우만을 고집하고 있다.

20여 가지의 다양한 홈메이드 웰빙 샐러드바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썼다. 라체나 관계자는 “모던하면서 캐주얼한 매장 분위기가 다양한 연령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원활한 창업을 위해 가맹비의 50%를 본사가 지원하며 각종 광고 및 홍보비도 지원해준다. 가맹문의는 홈페이지(www.lacena.kr) 또는 전화(031-442-5151)로 하면 된다.

권기범 기자 ka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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