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이윤지 재경 양예승, 그녀들의 ‘뉴 스트라이프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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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4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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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시즌마다 변함없는 지지를 받고 있는 스트라이프! 화려한 프린트 아이템의 인기에 힘입어 스트라이프 역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더욱 리드미컬해진 스트라이프의 변주에 빠진 스타들. 그녀들의 ‘뉴 스트라이프 룩’을 공개한다.

뉴 스트라이프가 뜬다
단조로운 선의 이미지를 벗고 새롭게 단장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인기몰이 중이다.
더 굵고 대담해진 버티컬 스트라이프와 언밸런스한 커팅과 자유로운 선의 배치가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플라워와 옵티컬 무늬를 더해 개성을 살린 스트라이프까지. 디자인에 따라 캐주얼은 물론 로맨틱과 섹시한 분위기로의 변신이 가능하다.
스트라이프 패턴은 그 자체로 포인트가 되므로 함께 코디할 아이템은 단색의 심플한 디자인을 고른다.

이윤지의 섹시 스트라이프 룩
원 포인트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준 이윤지. 심플한 블랙 톱에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세로 줄무늬 스커트를 입어 섹시한 무드를 자아냈다. 전체적인 룩을 블랙 앤 화이트로 매치해 세련미를 더하고, 시원한 그린색 클러치를 들어 경쾌하게 마무리.

양예승의 로맨틱 스트라이프 룩
양예승은 가로와 세로, 대각선의 입체적인 면 분할이 돋보이는 줄무늬 원피스를 입어 시선을 끌었다. 허리를 강조한 여성스런 실루엣이 스트라이프 무늬와 어우러져 그녀의 날씬한 몸매를 더욱 부각시킨다. 룩에 청량감을 더하는 가슴 부분의 레몬 배색이 포인트.

레인보우 재경의 올 스트라이프 룩

상하의를 모두 줄무늬 아이템으로 매치하는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가로 줄무늬 블라우스에 세로 줄무늬 미니스커트를 입는 센스를 발휘, 자칫 충돌할 수 있는 스트라이프 무늬는 플라워 프린트를 더해 시선을 분산시켰다. 복고풍이 물씬 느껴지는 그녀만의 올 스트라이프 룩 연출.

글·안미은 <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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