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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中 궁륭산병성배 8강… 3연패 시동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0-31 08:22
2012년 10월 31일 08시 22분
입력
2012-10-31 03:00
2012년 10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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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9단(29·사진)이 궁륭산병성배 3연패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박 9단은 30일 중국 장쑤(江蘇) 성 쑤저우(蘇州) 시 우중(吳中) 구 손무서원에서 열린 제3회 궁륭산병성배 16강전에서 중국의 왕천싱(王晨星) 5단을 누르고 8강에 올랐다.
박 9단은 이 대회 1, 2회 우승자. 또 2004년 정관장배(개인전) 우승을 시작으로 2007년 대리배, 2008년 원양부동산배에서 우승하는 등 세계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여 왔다.
그러나 김혜민 6단과 최정 2단은 각각 탕이(唐奕) 2단과 리허(李赫) 3단에게 패했다. 특히 16세의 최정은 여류명인전 타이틀을 거머쥐고 삼성화재배 비씨카드배 본선에 오르는 실력을 발휘해 이번 대회에서 기대를 모았으나 중국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6명, 한국 3명, 일본 3명, 유럽 1명, 북아메리카 1명, 대만 1명, 오세아니아 1명 등 16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중국에서는 루이나이웨이(芮乃偉) 9단 등 5명이 8강에 올랐다.
8강과 4강전을 거쳐 결승전은 3일 단판으로 결정된다. 우승상금은 20만 위안(약 3600만 원).
#박지은
#궁륭산병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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