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스페셜 요리]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간식! 달걀야채부침 샌드위치

출근길,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길거리 간식 토스트. 채 썬 야채에 달걀물을 섞어 프라이팬에 지져서 식빵에 올리기만 하면 집에서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
준비하기
식빵 8장, 양배추 ⅕개, 당근 ½개, 달걀 4개, 소금 조금, 버터 60g, 토마토케첩 4큰술, 설탕 3큰술

요리하기
1. 식빵 굽기 : 식빵은 달군 팬에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르스름하게 굽는다.
2. 야채 손질하기 : 양배추는 한 잎씩 떼어 씻은 후 곱게 채 썰고, 당근은 껍질을 벗기고 곱게 채 썬다.
3. 달걀과 야채 섞어 간하기 : 볼에 달걀을 곱게 풀고 양배추 채와 당근 채를 넣어 고루 섞은 후 소금으로 간한다.
4. 속재료 지지기 : 달군 팬에 버터를 뗴어 녹인 후, ③과 야채 섞은 것을 ¼쯤 덜어 지진다(이것을 1인분으로 한다).
5. 샌드위치 만들기 : 식빵에 속재료 지진 것을 올리고 토마토케첩과 설탕을 뿌린 후 다른 식빵 한 장을 덮는다.


Cooking Tip
토마토케첩을 뿌리는 방법에 따라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입구가 작은 통에 덜어 담아 샌드위치에 지그재그로 뿌리면 소스를 골고루 얹을 수 있고 모양도 예쁘다.
정리·전재희<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heyj0114@daum.net>
요리·최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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