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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교사 미켈라 로스 ‘란제리 화보’ 논란 “누드도 아닌데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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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3-28 09:38
2012년 3월 28일 09시 38분
입력
2012-03-28 09:33
2012년 3월 28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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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라 로스 란제리 화보 논란
이탈리아의 한 보육원 교사 미켈라 로스(38)가 란제리 화보를 찍어 논란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8일 이탈리아 볼로냐의 한 보육원 교사로 재직 중인 미켈라 로스가 란제리 화보를 찍었다가 학부모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스 이탈리아 맘’ 대회에서 입상한 경험이 있는 미켈라 로스는 모델 활동을 겸하고 있다.
그는 최근 자신이 찍은 란제리 화보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를 본 학부모가 학교 측에 항의하면서 논란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학부모들은 “란제리 화보를 찍은 섹시 교사가 아이들에게 뭘 가르치겠냐”며 항의를 하며, 자녀를 전학시키겠다며 학교 측에 압박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미켈라 로스는 “누드를 찍은 것도 아니고 란제리 화보에 불과하다. 모델 활동과 관련해 감출 건 아무것도 없다”고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해당 보육원 측은 별다른 해명을 내놓고 있지 않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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