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스타 그루밍] ‘닥치고 꽃미남밴드’ 성준, 펑키 락 헤어스타일 따라잡기

tvn에서 방송중인 ‘닥치고 꽃미남밴드’에 출연중인 성준. 반항기 가득한 고등학생 록밴드 멤버로 변신하기 위해 과감한 헤어스타일을 시도했다. 그의 헤어스타일링 팁을 담당 헤어스타일리스트 아영(보떼 101 팀장)씨 에게 들었다.

“펑키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꾸미지 않은 듯 부스스한 느낌의 헤어스타일을 연출했어요.”

전체적으로 무거우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주기 위해 옆 부분은 무거운 느낌으로 커트하고 앞쪽은 가벼운 느낌으로 호일 펌을 연출했다.

컬이 부드러운 느낌의 베이비펌과 달리 호일펌은 머리카락을 가닥가닥 꼬아 연출해 좀 더 펑키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자아낸다. 스타일을 살리기 위해서는 윤기가 있는 왁스타입보다는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펑키락 스타일이 다소 부담스러울 경우 레드계열의 웜 브라운 컬러로 염색하면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플러스 정보
펑키한 느낌의 헤어스타일이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강한 느낌의 호일 펌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있다. 둥근 얼굴형의 남성들보다는 성준처럼 턱이 갸름하고, 이목구비가 또렷한 남성들이 보다 시크하고 펑키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을 것.
글·박해나<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phn0905@gmail.com>
전재희<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heyj0114@hanmail.net>
도움주신 곳·보떼 101 02-545-4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