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스타 뷰티] ‘부탁해요 캡틴’ 유선, 촉촉 화사한 ‘승무원 메이크업’ 노하우 상세 공개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 스튜어디스 캐빈매니저 최지원 역을 맡은 유선. 비행기의 꽃 승무원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그녀는 깔끔하고 세련된 승무원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다. 그녀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우현증씨(우현증 메르시)에게 메이크업 팁을 들었다.

“비행기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승무원은 피부 보습에 공을 들이기 때문에 윤기나고 촉촉한 베이스를 연출하는 것은 기본이죠. 또 또렷한 눈매와 일자 눈썹으로 어려보이면서 세련된 메이크업이 특징이에요.”
BASE
매끈한 피부결을 살리고 하이라이트 효과를 줘 한층 더 입체적으로 윤기나는 베이스를 연출한다. 페이스 오일과 파운데이션을 섞어 브러쉬로 펴바른 뒤 티존과 눈 밑, 팔자주름 부분에 하이라이트를 줘 볼륨감과 화사함을 연출한다.

EYE
펄감이 화사하게 들어간 스킨 베이지 컬러 섀도를 눈두덩에 얇게 펴바른다. 짙은 카키색의 섀도를 포인트로 쌍꺼풀 부분에 덧발라 눈매를 깊어보이게 연출한다. 블랙 젤 아이라이너로 눈 앞머리부터 꼼꼼히 채우며 발라 끝부분은 길게 위쪽으로 빼듯이 그린다.

골든 카키 컬러로 언더라인에 속눈썹 부분에 스치듯이 한번씩 발라 음영감과 화사함을 준다.

LIP
오렌지 컬러의 립스틱을 발라 화사함을 살린다.
글·박해나<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phn0905@gmail.com>
안세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orangeah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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