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7억 벌어… 작년 상금랭킹 1위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월 11일 03시 00분


이세돌 9단이 지난해 상금랭킹 1위에 올랐다.

한국기원의 2011년 상금랭킹에 따르면 이 9단은 비씨카드배에서 우승해 3억 원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춘란배, 올레배, 원익배 십단전에서 우승해 컵을 거머쥐며 7억7400여만 원을 벌었다. 2010년에도 5억8000만 원을 벌어 상금랭킹 1위였다. 2위는 박정환 9단으로 후지쓰배 우승(2억2000여만 원) 등으로 4억1800여만 원을 벌었다. 한편 여류 기사 중에서는 박지은 9단이 7500여만 원으로 가장 많이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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