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스타 헤어] 숏컷이 대세! ① 이시영 ‘보이쉬 베이비 펌’

  • 입력 2012년 1월 6일 16시 30분


긴머리를 짧게 자르고 상큼 발랄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여자 스타들이 늘고 있다. 같은 숏컷 스타일이지만 비슷한 듯 다른 스타들의 숏컷 스타일링 법을 분석했다.
이시영 ‘보이쉬 베이비 펌’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서 파격적인 펌 스타일을 선보여 화제가 된 이시영. 그녀의 헤어스타일을 완성한 미소씨(3story by 강성우 실장)는 “극 중에서 남자같은 보이쉬한 매력을 풍기는 캐릭터를 선보여 헤어 컨셉을 ‘톰보이’로 잡아 스타일을 완성했다”고 설명한다.

우선 ‘변형 더블 컷’으로 귀 아랫부분은 층을 강조해 슬림하고 보이쉬한 느낌을 더하고 귀 위쪽은 층을 적게 내 무게감 있는 질감 처리로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더한다.

커트 후 굵은 베이비 펌을 해 러블리한 컬의 느낌을 살린 뒤 목 뒤쪽과 옆 라인은 슬림하게 정돈하고 정수리와 이마, 뒷부분은 웨이브를 손으로 구기듯 만진다. 자연 건조 후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부분들은 손가락 끝으로 잡아 가닥가닥 바깥쪽으로 잡아당겨 모양을 연출 해 준다.

styling tip
군데군데 뻗침을 주고 싶다면 검지나 중지를 엄지와 함께 집게처럼 사용해 모발 끝을 바깥쪽으로 잡아당겨준다. 매트 한 왁스를 손끝에 발라 모발 끝을 뭉쳐주며 잡아당기거나, 바깥쪽으로 뺀 모발 끝에 드라이어로 열을 주어 고정을 시켜준다.
글·박해나<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phn0905@gmail.com>
안세은<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orangeahn@naver.com>
사진·이기욱<동아일보 출판사진팀 기자>
도움주신 곳·3story by 강성우 02-549-77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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