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스타 뷰티] 최정윤의 엣지있는 포인트 메이크업 노하우

  • 입력 2011년 8월 25일 14시 10분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다부진 여기자 역을 맡은 최정윤. 알파걸 이미지에 맞게 도도하고 시크하게 연출하는 그녀의 메이크업이 화제다.

최정윤 담당 메이크업아티스트 화주(제니하우스 청담 실장)는 “깨끗한 피부결을 최대한 살리고 립 컬러와 아이라인에 포인트를 주어 세련되게 연출했다”고 전한다. 야무진 알파걸 최정윤의 도도함 넘치는 메이크업 노하우를 알아보자.
BASE

기초제품을 꼼꼼히 발라준 후 자외선 차단 기능과 프라이머 기능이 있는 베이스 제품을 얼굴 전체에 펴 바른다. 수분이 많이 함유된 파운데이션을 피부에 얇게 펴 바른 뒤, 리퀴드 타입 컨실러로 잡티를 커버한다. 파우더는 소량만 발라주어 촉촉한 피부결을 강조한다.

Tip!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퍼프를 이용해 볼 중심에서 바깥으로 두드리듯 펴 발라주면 밀착력과 커버력이 높아진다.

EYE

세련된 이미지를 위해 립 메이크업은 생기 있는 컬러로 산뜻하게 연출한다. 립 라인을 전체적으로 진하게 그리면 자칫 나이 들어 보일 수 있으니, 아랫입술 라인은 또렷하게 그리고 윗입술은 양쪽 라인만 선명하게 그리는 것이 포인트. 그 외 입술 산이 있는 부분은 그라데이션으로 자연스럽게 마무리한다.
LIPS

색조보다는 언더라인을 또렷하게 잡아주는 것이 포인트! 블랙 펜슬 아이라이너로 언더라인 점막을 꼼꼼히 메워준 후 눈 꼬리 끝을 살짝 올려 그려주어 시크한 느낌을 살린다.

Tip! 아이라인을 그릴 때 위아래 점막을 다 메우면 오히려 눈이 작아 보이거나 눈매가 답답해 보일 수 있다. 시원하면서도 또렷한 눈매를 연출하고 싶다면 위 라인의 점막을 메우기보다는 언더라인과 눈 꼬리 쪽에만 포인트를 주는 것이 노하우!
글·이지혜<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wisdomm112@naver.com>
김미립<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mirip072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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