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조환 성균관대 교수의 개인전外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1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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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 성균관대 교수의 개인전이 3∼12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동산방 화랑에서 열린다. 전통적 운필을 바탕으로 철판을 잘라 이어 붙여 만든 현대적 조형작품 속에 독특한 심미적 울림이 스며 있다. 02-733-5877

■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갤러리는 삼익악기와 공동으로 7일까지 ‘아트포르테’전을 연다. 한국의 설치 조각작가 장승효, 중국 작가 리진, 인도네시아 신진작가 좀펫 쿠스비다난토 씨가 피아노를 소재로 삼아 각기 자신의 예술세계를 펼쳐낸 작업을 선보이는 전시다.

■ 화가 장욱진(1917∼1990)의 제자들의 작품을 모은 ‘5인5색Ⅱ’전이 3∼24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장욱진미술문화재단에서 열린다. 서울대 미대 동기생인 작고 화가 최욱경을 비롯해 곽훈 김인중 김차섭 오경환 씨의 작업을 선보인다. 031-283-1911

서양화가 임혜숙 씨의 ‘삶의 향기’전이 3∼19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린다.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인생의 희로애락이 깊이 녹아든 인물화를 선보인다. 02-730-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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