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화가 문인상 씨의 개인전’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0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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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문인상 씨의 개인전이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2층에서 열린다. 야생화와 풀 등 자연을 작은 원형의 구조에 그린 뒤 이를 캔버스에 율동감 있게 배치한 ‘생성-律’ 연작을 볼 수 있다. 건강한 생명력이 넘쳐흐르는 작가만의 작은 화원을 보는 듯하다. 02-736-1020

화가 조기주 씨(단국대 교수)의 19번째 개인전이 31일∼11월 10일 서울 종로구 창성동 갤러리 자인제노에서 열린다. 수십 번의 붓질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긴 흔적이 담긴 작품 속에서 우주의 신비가 느껴진다. 02-737-5751

■ 고전음악의 선율을 사군자의 필획으로 표현하는 화가 김종순 씨의 ‘色’전이 27일∼11월 2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서울아트센터에서 열린다. 27일 오후 5시 ‘봄의 제전’을 주제로 퍼포먼스를 펼친다. 02-3210-0071

■ 한국의 대표적 여성작가들인 이성자(1918∼2009) 윤영자(86) 천경자 화백(86)의 주요 작품을 선보이는 ‘한국의 위대한 여성작가 3인’전이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서울 롯데갤러리 본점 에비뉴엘 9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02-726-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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